기탄잘리 5 (吉檀迦利 5)
잠시 동안이라도 당신의 곁에 있을 수 있는 은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请容我懈怠一会儿,来坐在你的身旁。
지금 처리하고 있던 일을 나중에 하도록 하겠습니다.
我手边的工作等一下子再去完成。
당신의 모습을 바라보지 않으면 나의 마음은 안정도 휴식도 없습니다.
不在你的面前,我的心就不知道什么是安逸和休息,
나의 일은 끝없는 고통의 바다에서 허덕거리는 것이 됩니다.
我的工作变成了无边的劳役海中的无尽的劳役。
여름은 산들거리고 속삭임으로 나의 창가에서 다가왔습니다.
今天,炎暑来到我的窗前,轻嘘微语:
그리고 별들은 꽃이 피어있는 정원에서 부지런히 詩를 낭송하고 있습니다.
群蜂在花树的宫廷中勤快地弹唱诗歌。
지금은 고요한 침묵속에서 당신과 얼굴을 마주하고 앉아 이 고요하고 평화스러운 여유 속에서 당신의 현사를 노래할 시간입니다.
这正是应该静坐的时光,和你相对,在这静寂和无边的闲暇里唱出生命的献歌。